No. 96

EMC *

#memo 썰은 2억 5천 자인데(아님) 그릴 수 있는 건 한 장뿐... 털썩

지나가는 손님과 집주인의 관계였을 때 머뭇대며 구경하다 참여한 마을 축제와
이듬해 연인 혹은 부부(어머머!!!)로서 작정하고 참여하러 간 마을 축제...
그리고 또 그 다음 해, 다다음 해에도 연례 행사로 이어지는 축제 참가...

처음 같이 갔을 때는 사람들 윤무곡 추는 데 어색하게 휩쓸려서 끼어들었다가
그 다음 해에는 셀핀이 손잡고 데려가서 끼어들고
또 그 다음 해에는 둘 다 자연스럽게 끼어서 추는...

셀핀 리퀘스트로 헬더가 우연히 악기점 옆에서 연주하는데 음악 소리 듣고 다가온 마을 사람들이 점점 불어나면서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갑작스럽게 공연하게 된 헬더(ㅋㅋㅋㅋㅋ)
해 떨어지고 하나둘 풍등 날릴 준비하러 흩어지고서야 마칠 수 있게 됨...
지친 헬더를 토닥토닥 해준 뒤 풍등 날릴 겸 배를 타러 간다(라푼젤 파쿠리함(ㅈㄴ)

기 빨린 건 영감인데 정작 셀핀 체력이 허접해서 꾸벅꾸벅 졸기 시작하면 안고 집에 가준다...
뭐 그런 썰을 풀었다고 한다...

둘은 풍등에 어떤 소원을 적어서 날렸을까요? 이건 얘기 안 했지만 머 서로 이대로 평온한 나날이 계속되길 바랐겠지요. 훗

No. 95

EMC *

귀여워서 스샷 해둠ㅋㅋㅋ

No. 94

EMC *

일기용 게시판 만들어야 하는데 어느 세월에...

No. 93

No. 92

EMC *

색 넣고 보니 진짜 토마토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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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 *

알마스티 깔깔이 외투(?)

No. 90

EMC *

드디어 (가성비로)리녈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