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2

EM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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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

EMC *

#memo 일하고 미션하느라 바빠서 지난 4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음...

No. 10

  #member only

EMC *

#memo 그림자 빼먹고 저장한 것도 모르고 있었네... 반푼아...

#more

^.ㅠ

EMC *

#memo ㅋㅋㅋㅋ

#secret
비공개 댓글입니다.

EMC *


짝사랑러버 과몰입시키는 노래네

No. 9

  #member only

EMC *

#memo 도표로 읽는 불교 교리

#member only
p.26 <무분별과 불이중도>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저것이 있으므로 이것이 있다'는 사실은 곧 '이것'과 '저것'은 서로에게 기대어 있음으로써 존재함을 뜻한다. 곧 '이것'과 '저것'은 떼어 놓으려고 해도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 즉 '하나'임을 뜻한다. 곧 '이것'은 '저것'에 의해 '이것'일 수 있고, '저것'은 '이것'에 기대어 '저것'일 수 있다. '이것'과 '저것'은 동시생(同時生) 동시멸(同時滅)이다. 불이(不二)의 관계다.

EMC *

#secret #more
비공개 댓글입니다.

EMC *

님페이아는 수인의 힘은 잃었지만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왔으니 그걸로도 계속 추앙 받을 수 있었을 텐데, 그게 종주에게는 걸림돌이었을 거라 어떻게든 약점을 잡고 트집을 잡아서 끌어내리려고 애썼을 텐데. 님페이아에게 환속할 뜻이 없었다면 거기에 맞서서 오히려 종주의 실책을 거론했겠지만, 그 대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기를 택함.
정체성의 대부분이 신에게 선택받은 수인 및 그로써의 삶뿐이었다면 그게 사라진 후 방황했겠다만... 동아 10년 동안 그건 그거고 현재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은 스스로 확립해야 한다는 걸 톡톡히 깨달아서 이런 선택이 가능했던 것 같고. 자신이 그대로 죽지 않고 살아돌아온 이유는 바로 그 삶을 살아보기 위함이라 여기지 않을까. 전에는 자신의 위치와 체면을 생각해서 보다 신중하게 말을 고르고 행동했지만 지금은 발진도 하고 의사 표현도 훨씬 뚜렷할 듯...

No. 8

EMC *

#memo 꽃이랑 열매가 예뻐서 산사나무를 골라놓고 정작 내용 때문에 이파리만 얼레벌레 그린 로그

하라는 미션은 안 하고 인센스 홀더 쇼핑이나 한 사람이 있다?!

EMC *

#memo So I’mma light it up like dynamite

#more

EMC *

#more

책에서 오늘 추천받은 곡은 윌리엄 버드 작곡의 아뉴스 데이.
아뉴스 데이는 자비와 평화를 청하는 기도문이다. 요즘 심중이 몹시 혼란하고 화도 쉽게 내고… 붕 떠서 현실을 반 밖에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아 걱정하며 잠들었었는데, 그 잠에서 깨고 나니 들을 음악이 이 곡이 었다는 건 제법 신통한 우연이 아닐지.

혼자서는 돌파할 수 없는 문제의 정체로 발생하는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참아내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그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어느새 그 분노와 무력감이 체화되어서 나중에는 내가 이 스트레스를 견디려 애쓰기 전에는 어땠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는 점이 특히 두렵다. 거기에 묶이지 않기 위해 수시로 모난 마음을 스스로 다독여야 한다.

EMC *

#memo 님파

#secret
비공개 댓글입니다.

EMC *

웹툰 댓글 중에 주인공과 대립하는 캐릭터를 무작정 헐뜯는 것들 보면(진짜 무슨 매크로 돌리는 것 같은 수준의 하나 같고 저열한 멸칭과 언사들...) 마음이 안 좋아질 때가 있다. 그 캐릭터가 뭔가를 했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뭔가 마음놓고 미워하고 비난할 대상이 필요할 뿐인 거로 보일 때가 있어서 ^_ㅠ
옛날부터 있었던 정서인데 단지 그때는 댓글 시스템이 없어서 남의 속내를 이렇게 적나라하게 볼 일이 없었던 탓에 나만 여태 몰랐던 것뿐일 수도 있지만.

No. 7

EMC *

#memo 2021 연하장~

LINK

지인 한정 배포~ 와아~
전체 그림은 배송 얼추 끝나고 나면 올려야지(근데 여기 보시는 분이 계실지?)

+설 돼서 전체샷으로 수정~(2/11)

EMC *

#memo 홍차 한잔 하실래요?

No. 6

EMC *


EMC *


이번 시즌도 재미있당ㅋㅋ 만트라를 준비하라고 했더니 이 노래를 부르는 사브리나의 기지란... 사랑할 수 밖에 없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