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와 꽃시장 (콘티√)
잔다 도와주기
벨세 직업 상담
가비 관록 - 가비님 말씀을 듣고 꽤 안심했어용. 저에 대해 알아보셨다니 이것도 아시겠지만, 저는 한동안 일을 쉬었잖아용? 그래서 좀 걱정했었거든용. 이 일을 다시 해낼 수 있을지. // 저 원래 이런 얘기 잘 안 해용. 그런데 가비님은 제가 이런 얘기를 했다고 다른 데 퍼뜨리지 않으실 것 같네용.
나는 나이며, 당신은 당신일 뿐입니다.
어쩌다 우리가 서로를 알게 된다면 참 멋진 일이겠죠.
만약 그렇지 않다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 프리츠 펄스(1893~1970), 독일 출신의 정신과의사이자 심리학자
출처 : 마음건강 길(http://www.mindg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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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하이패션 진출을 결정할 때, 엄마 곁에 돌아가지 않기로 했을 때 가장 격려와 위로가 되었고 이후로도 삶의 가치관이 된 내용
EMC @admin
2021-06-10 21:09
사람은 영원히 혼자일 수 없어요. 좋든 싫든, 불행이든 다행이든. 그걸 결정하는 건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 그리고 어떤 사람을 만나는가 하는 거지요.
태어나자마자 만나는 사람들을 고를 수는 없지만... 자라면서 어느 정도 선택권을 가지게 돼요. 태어나서 만나게 된 가족 외에 스스로 선택한 새로운 가족을 만들 수도 있고, 친구, 연인... 어렸을 때는 곱게만 키워지다가 나중에 만난 사람에게 상처를 받을 수도 있고, 반대로 어려서 받은 상처를 나중에 만난 사람이 치유해주기도 하지요. 요컨대 지구상에 인류가 단 한 명도 남지 않기 전까지는 모든 인간은 많든 적든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거예요.
EMC @admin
2021-06-13 23:53
"때로는 살아있는 것조차도 용기가 될 때가 있다."(Sometimes even to live is an act of courage.) - 세네카
오세트인 전통 복장을 많이 참고함 https://beauty-en.htgetrid.com/nacionalnye-kostyumy/osetinskie/
EMC @admin
2021-05-23 20:43
√잔다 도와주기-콘티x
√나나 아심
√토강이 오프라인 - 꽃시장 가본 감상은? // 사람이 붐비는 건 정신이 아득해지고 별로지만... 활기가 넘치는 건 좋았어요.
EMC @admin
2021-05-26 23:53
"널 만난 건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야."
과연 그 만남이
나에게도 행운이었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EMC @admin
2021-06-01 01:21
처음엔 “엄마 곁에 있었으면 이 지경까진 안 됐을 거야.” 해서 엄마인가 착각함
뒤이어 들려오는 환청: 엄마 버린 딸, 이기적이다, 겉만 번지르르하지 되바라져서, 배은망덕하다, 실망이다... 등등
그런 데에도 끄덕 없는 배추/
형상이 실루엣에서 점점 선명해져서 보니 "괴물."<-이건 잘 안 보이게 흐릿하게.
엄마... 가 아니라... 나?(온몸에 파부병 뒤덮인 모습=엄마와의 불화에 대한 본인의 죄책감+건선에 의한 불안감)
다 죽은 눈으로 무어라 중얼거리는 망령 "넌 혼자서는 아무것도 아니야. 속이 빈 걸 감추고 싶어서 껍데기를 꾸미기에만 바쁘지... 사실은 한심하고, 초라하고, 볼 품 없는..."
잠깐 굳는 듯하다가...
운명의 책갈피 시전/망령 목 앞에 무기 끝 들이대고
"까불지 마."
"날 무너뜨리지 못하는 건 나를 더 강하게 만들 뿐이야.
그게 남이든, 혹은 그들이 멋대로 내린 판단이든, 가족이든…
설령 그게 나 자신일지라도.
이미 몇 번 해본 일이라고." / 포악한 활자
EMC @admin
2021-06-01 15:51
냐냐 오프에서 봤을 때쯤에도 몸 몇 군데에 반창고 붙이고 있는 거로 추가+
춤 가르쳐줄 일 있게 되면 사티 쥬떼부 라이브로 앙투뜨와 앙투뜨와 하면서 불러주고 싶은.
EMC @admin
2021-06-01 18:20
건선 예방 및 좋은 음식 https://blog.naver.com/mohw2016/221922264338
EMC @admin
2021-06-07 22:25
코스모스... 어딜 가나 텅 비어 있으며 끝없는 밤으로 채워진 은하 사이의 공간은 너무나도 괴이하고 외로운 곳이라 거기 있는 행성과 별과 은하들은 가슴 시리도록 귀하고 아름다워 보이네.
엄마가 구워주는 빵 냄새가 좋았어요.
아침에 고소한 빵 냄새를 맡으며 잠에서 깨면 하루의 시작이 행복했죠.
하지만 엄마는 빵 굽는 법은 가르쳐주시지 않았어요.
저는 직접 빵을 구울 필요가 없을 거라구요….
그땐 그게 좋은 건가 보다 했죠.
하지만 할 줄 아는데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거랑, 남이 해주지 않으면 방법이 없는 건 다르잖아요?
기왕 살아가야 한다면, 모셔지기만 하는 인형보다는 스스로 나아가는 사람으로 살고 싶었어요.
EMC @admin
2021-05-11 20:45
디자인이란... 멀가...
EMC @admin
2021-05-14 03:22
내 사랑은
탄식의 아름다움으로 수놓인
황혼의 나라였지
내 사랑은
항상 그대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지만
가도가도 닿을 수 없는
서녘하늘
그 곳엔 당신
마음이 있었지
내 영혼의 새를 띄워보내네
당신의 마음
한 자락이라도 들어오라고
-황혼의 나라, 이정하
https://instiz.net/name/9225876
EMC @admin
2021-05-22 21:27
https://twitter.com/guin_736/status/1394677303397912577?s=20 베이킹 수업 배우기 전 혼자 에그타르트 만든 배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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