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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 미션은 안 하고 인센스 홀더 쇼핑이나 한 사람이 있다?!
2021-01-24 05:16
2021-01-24 10:49

책에서 오늘 추천받은 곡은 윌리엄 버드 작곡의 아뉴스 데이.
아뉴스 데이는 자비와 평화를 청하는 기도문이다. 요즘 심중이 몹시 혼란하고 화도 쉽게 내고… 붕 떠서 현실을 반 밖에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아 걱정하며 잠들었었는데, 그 잠에서 깨고 나니 들을 음악이 이 곡이 었다는 건 제법 신통한 우연이 아닐지.

혼자서는 돌파할 수 없는 문제의 정체로 발생하는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참아내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그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어느새 그 분노와 무력감이 체화되어서 나중에는 내가 이 스트레스를 견디려 애쓰기 전에는 어땠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는 점이 특히 두렵다. 거기에 묶이지 않기 위해 수시로 모난 마음을 스스로 다독여야 한다.
2021-01-25 03:30
이제는 수련을 수련이라 부르는 것도 그대 정도인걸.
수련은… 한때는 나비라 불리기도 했던 님페이아는, 이제야말로 오롯이 혼자만의 삶을 살아야 하는 거야.
30년이면 기다리기만 한 세월로는 충분히 길지 않았소?
남은 30년은 먼저 찾아가기도 하고, 안부를 몰라 불안에 뗠기만 하는 일도 없이… 그렇게 지내고 싶은데.

이런 마음을 가지고 공 곁에 머물면 안 되는 건 알아.
하지만, 어찌 해도 괴롭다면…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님파는 다원에서 불리는 이름.
2021-01-29 20:44
웹툰 댓글 중에 주인공과 대립하는 캐릭터를 무작정 헐뜯는 것들 보면(진짜 무슨 매크로 돌리는 것 같은 수준의 하나 같고 저열한 멸칭과 언사들...) 마음이 안 좋아질 때가 있다. 그 캐릭터가 뭔가를 했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뭔가 마음놓고 미워하고 비난할 대상이 필요할 뿐인 거로 보일 때가 있어서 ^_ㅠ
옛날부터 있었던 정서인데 단지 그때는 댓글 시스템이 없어서 남의 속내를 이렇게 적나라하게 볼 일이 없었던 탓에 나만 여태 몰랐던 것뿐일 수도 있지만.
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YTQ3YjQ5N2QtNjQ2Yi00N2I2LWJhOTMtMjMzY2JhMzFlNTE0&sourceId=urlshare

지인 한정 배포~ 와아~
전체 그림은 배송 얼추 끝나고 나면 올려야지(근데 여기 보시는 분이 계실지?)

+설 돼서 전체샷으로 수정~(2/11)
2021-01-22 23:27
http://happy.designhouse.co.kr/magazine/magazine_view?info_id=61344

2021-01-19 04:39

이번 시즌도 재미있당ㅋㅋ 만트라를 준비하라고 했더니 이 노래를 부르는 사브리나의 기지란... 사랑할 수 밖에 없음 ㅠ
공설 미인캐를 모아놓으면 그 사람의 미인상이 보인다던 그거
[만선도 신년 합작] https://gkdldyqm.wixsite.com/msd2021
공개 돼서 요것도 전체공개로 수정함^.^)
2021-01-18 06:14
나는 왜 이렇게 컬러 하는 걸 두려워 할까... 이번엔 임박해서 하느라 쉬운 길로 돌아야 했던 것도 있긴 하지만... ^.ㅠ
2021-01-18 20:21


한국풍 중심으로 멤버들 출신국이랑 동양신화미 잘 살린 것 같아서 좋음
2021-01-19 04:44
https://chunghan.tistory.com/579

幸福来得好不容易
才会让人更加珍惜
2021-01-15 04:27
2021-01-20 21:20
님페이아. 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할 때,

처음에는, 당신에게 자연스레 손이가다가 혼자 깜짝 놀란다.
그러다가 유혹할 땐 뻔뻔하지만 자신이 유혹당할 때 고장나버린다.
마지막엔 목덜미를 살짝 깨무는게 일상이 될 만큼 당신을 스킨쉽에 길들인다.
#당신을_사랑하는_방법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3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