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ster(1996)와 Guy(1987)는 상담자의 길로 들어서게 만드는 상담이라는 직업에 잘 맞는 실제적이고 긍정적인
상담자의 자질로 다음의 요소들을 꼽았다. 이 목록은 상담자가 되기 위한 긍정적인 자질을 모두 포함한 것은 아니지
만 상담자로서 기능하기 위해 필요한 개인적인 자질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 호기심과 탐구심: 인간에 대한 흥미
- 경청: 잘 듣는 능력
- 대화에 편안함을 느끼는 것: 대화하는 것을 좋아해야 함
- 공감과 이해: 자신과 전혀 다른 사람이라 해도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줄 아는 능력
- 감정에 대한 통찰: 분노와 환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을 다룰 줄 아는 능력
- 자기성찰: 스스로에 대해 보고 느낄 줄 아는 능력
- 자제심: 자신의 개인적인 욕구보다 타인의 욕구를 우선시할 수 있는 능력
- 포용력: 감정적인 단절 상태를 견뎌낼 수 있는 능력
- 유머 감각: 절박한 상황에서도 웃음과 유머를 발견해낼 수 있는 능력
또한 유능한 상담자는 자신의 이론적인 지식과 기술을 자신의 삶에 성공적으로 통합시킨다. 즉, 그들은 개인이 가진
능력과 기술적인 능력을 잘 조화시킨다(Cormier & Cormier, 1998). 유능한 상담자의 자질에는 앞에서 살펴본 것
이외에도 다음의 것들이 포함된다.
- 인지 능력: 배움에 대한 열의, 능력, 빠르고 창조적으로 생각하는 능력
- 에너지: 끝없이 늘어선 내담자를 봤을 때도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에너지를 유지하는 능력
- 융통성: 내담자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능력
- 지지: 내담자가 스스로 결정하도록 북돋은 능력
- 선의: 내담자가 합법적으로 독립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내담자를 대신하여 일하는 열의
- 자기 인지: 자신의 태도, 가치, 감정이 무엇인지 어떤 요소가 어떻게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아는 것
EM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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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퀘~
#moreEMC *
EM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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